동탄 한화꿈에그린 프레스티지 펜트하우스 - ARTE DESIGN, ⓒ rayliter

1. 동일한 마감재를 활용한 거실과 현관을 구분하기 위해 블랙 프레임의 유리 중문을 매치했다. 화이트 베이스의 현관에는 골드를 포인트 컬러로 선택해 집으로 들어서면서부터 밝고 화사한 분위기를 자아내도록 했다.

Tip. 현관 중문은 유리의 면적이 넓은 슬라이딩 도어로 시공해 개방감을 해치지 않고 공간 활용의 효율성까지 고려했다.
Tip. 화이트 폴리싱 타일, 골드 프레임의 전신 거울을 통해 빛이 반사되는 공간에 간접조명을 매립했다. 자연광과 조명의 빛이 반사되며 고급스러움을 끌어올린 현관은 내부에 펼쳐질 공간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동탄 한화꿈에그린 프레스티지 펜트하우스 - ARTE DESIGN, ⓒ rayli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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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펜트하우스는 넓은 평수와 큰 창을 통해 들어오는 자연광, 이로 인해 확보된 개방감을 특징으로 한다. 때문에 현장의 장점을 극대화하기 위해 빛을 아름답게 반사하는 폴리싱 타일로 전체 공간의 바닥을 마감했다.

Tip. 벽면에는 대형 TV가 설치되어 있는데, 아래로 거실 공간의 콘셉트와 조화를 이루는 미디어 수납장을 자체 제작했다. 여기에 셋톱박스 등을 수납해 깔끔하게 정돈된 공간을 유지할 수 있다.
Tip. 메인 조명은 그대로 남기고 우물천장에 간접조명을 매립해 은은한 무드를 더했다. 저녁 시간에는 부족할 수 있는 조도를 확보하고 거실 공간 전체에 우아한 빛의 물결이 번지도록 연출했다.


  동탄 한화꿈에그린 프레스티지 펜트하우스 - ARTE DESIGN, ⓒ rayliter

3. 펜트하우스의 또 다른 장점인 발코니는 실내 공간과 콘셉트를 달리하여 여유로운 휴양지 풍의 공간으로 완성했다. 코로나의 유행으로 인해 외출이 꺼려지는 요즘, 작은 정원이 갖춰진 발코니에서 햇빛을 받으며 여유시간을 보내기 좋다.

Tip. 발코니에는 벽면의 도장과 바닥의 타일 공사를 함께 진행했다. 또한, 어닝을 시공해서 비가 오는 날에도 세대주 가족이 발코니에서 운치를 즐길 수 있도록 의도했다.


  동탄 한화꿈에그린 프레스티지 펜트하우스 - ARTE DESIGN, ⓒ rayli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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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펜트하우스의 주방은 평면상 가장 안쪽에 위치하고, 창이 없어 거실, 다이닝에 비해 어두운 느낌이었다. 이에 주방에 따로 포인트를 주기보다 전체 공간과 베이스 컬러를 통일해 거실에서부터 주방까지 길게 이어지는 느낌으로 연출했다.

Tip. 다이닝 테이블 뒤로는 다양한 물건을 보관할 수 있도록 수납공간을 넉넉하게 제작해 시공했다 .
Tip. ㄱ자의 구조로 이루어진 주방이 화이트 베이스로 인해 너무 가벼워 보이지 않도록 싱크 벽면에 웜톤의 라이트 그레이 타일을 시공, 주방 전체의 중심을 잡았다.


  동탄 한화꿈에그린 프레스티지 펜트하우스 - ARTE DESIGN, ⓒ rayliter

6. 현관을 마주하는 계단은 복도와 연결되어 있지만, 위층의 생활 공간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아래층의 전체 공간과 마감재, 컬러의 선택에 차이를 두었다. 현관 중문과 마찬가지로 공간 활용을 고려해 슬라이딩 도어로 중문을 두었다.


  동탄 한화꿈에그린 프레스티지 펜트하우스 - ARTE DESIGN, ⓒ rayli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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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부부의 침실은 위층에 자리한다. 침실에도 작은 베란다 공간이 마련되어 있으며, 창을 통해 자연광이 충분히 유입된다. 침실로 들어서서 왼쪽으로는 파우더룸, 드레스룸과 욕실이 연결되어 있는데, 침실과 중문을 통해 구분된다. 


  동탄 한화꿈에그린 프레스티지 펜트하우스 - ARTE DESIGN, ⓒ rayli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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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위층에도 널찍한 테라스가 마련되어 있다. 고층에서 내려다보는 뷰를 살리기 위해 기존의 샤시 난간을 철거하고, 뷰를 방해하지 않는 유리 난간을 설치했다.